나에 대하여

특징 :

 잘 빠진다. 'holic' 한다는 말이다. 사람이든, 취미든, 일이든, 영화든 어떤 것에 코드가 일치하거나 상황이 일치하거나 감정 등이 일치하면 푹 빠져서, 예를 들어 사람이라면 그의 그림을 그린다거나, 그의 장점들을 생각하거나,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어준다거나 한다. 영화나 드라마라면 스토리, 대사, 캐릭터 등을 생각하고, 안 보고 있을 때라도 그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 그래 배우들한테도 잘 빠지는데, 대개는 오래 가지 못한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니까.
 자주 게을러진다. 특히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때.

 주류보다 비주류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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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고양이, 아기, 맛있는 음식들, 시와 소설들, 영화, 미드, 애니메이션, 액세서리, 예쁜 옷들, 쇼

핑(장보는 것도 포함), 자전거타기, 음악, 온갖 종류의 글쓰기, 멋진 남자와 데이트하는 것(이젠 유부니 서방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로맨스, 환타지, 여행, 도전 또는 모험, 코드가 맞는 사람과 대화하기, 기획하고 정리하기,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책이나 영화 보기, 아침잠, 게임, 그림과 인테리어, 소품 등 근사한 비주얼류, 도서관, 상상, kiss, 꾸미고 만들기, 보라색, 공상에 빠지기,
좋아하는 음식 : 김치찌개, 청국장, 피자, 스파게티, 만두, 초밥...


싫어하는 것 :

잔소리 듣기와 하기, 지루하고 식상한 모든 것, 편견, 참견, 구속 및 강요, 맛없는 음식

, 끔찍한 옷, 살쪄서 옷이 안 맞는 것, 스포츠 아닌 살 빼기 위한 운동, 하기 싫은데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든 것, 끝도 없이 자기 자랑 늘어놓는 사람, 술 취한 사람, 담배냄새, 기름냄새,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것, 자연에 대한 예의가 없는 이기적인 사람, 트롯트, 애정 없는 섹스(끔찍하다), 바퀴벌레,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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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것 :

오븐, 책(사고 싶은 책이란 책은 죄다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