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이야기/성장보고서

2006.12.10 / 5개월11일

피스메이커 2007. 6. 20. 10:48
목욕을 하는데, 갑자기 손으로 물을 튀긴다. 발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추울까봐 물을 안방으로 가져와서 하는데, 덕분에 방이 물바다가 되어버렸다.
이유식을 잘 안 먹어서 애를 태웠다. 처음엔 잘 먹었는데 왜 잘 안 먹으려고 할까? 애기아빠 말대로 흑미가 맛이 없어서 그럴까? 혹시 단맛에 길든 건 아닌지 걱정된다. 좀더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