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이야기/성장보고서
2007.2.7 / 7개월9일
피스메이커
2007. 6. 20. 10:56
며칠 전부터 혀를 자꾸 내밀더니 이유를 알았다. 윗쪽 잇몸을 뚫고 하얀 것이 내려왔다. 바로 옆에도 잘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자세히 보니 하얀 것이 언뜻언뜻 비친다. 윗쪽에도 이빨이 난 것이다.
엄마아빠가 옆에 있으면 그쪽으로 몸을 튼다. 뒤집을 것 같지만 아직이다. 원하는 것을 향해 점점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조금씩이지만 확실하게!
엄마아빠가 옆에 있으면 그쪽으로 몸을 튼다. 뒤집을 것 같지만 아직이다. 원하는 것을 향해 점점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조금씩이지만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