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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누가복음 8:40~56

by 피스메이커 2012. 8. 6.

누가복음 8:40~56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
  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2.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4.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 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1.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자기가 아픈 줄 아는 것도 복이다. 어디가 잘못된 줄도 모르고 죄인 줄도 모르고 상태가 어떤 줄도 모르고 사는 것은 정말 몰라서가 아니라 인정하고 싶지 않아 눈과 귀를 닫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교만으로 가는 줄도 모르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항상 자기 자신을 겸손히 돌아보아야 한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는 어떤지 나 역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교만으로 치닫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더 중요한 것은 아픈 줄 알았다면 주님께 손을 뻗는 것, 순전한 마음이다. 그런데 난 항상 주님이 필요하다. 항상 손을 뻗어서 그분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다. 더욱더 겸손해져서 나 자신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