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을 먹다가, 온유가 덤벼들어 다 엎질렀다. 위험하진 않고, 청소도 할 계획이라 내버려 두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문득 돌아보니 온유가 새우깡을 조금씩 깨물어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새우깡은 침에 잘 녹아서 조금씩 먹는 정도로는 별 해가 없을 것 같았다. 이유식을 다시 재개했다. 웃겨가면서 입 벌릴 때 냉큼 먹이니 그럭저럭 먹는다. 암튼 잘 먹고 잘 자라는 것만이 기쁨이다.
텔레비전에서 아기모델에 관해서 나오는데, 시트콤에 나오는 아기가 온유 월령과 비슷한 나이다. 그런데 방송출연을 시키다니...힘들지 않을까. 온유는 어디 오래 나갔다 오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종일 엄마 품에 찰싹 붙어 있으려고 하는데....
나도 온유가 이뻐서 모델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어려서 힘들까봐 못하겠다. 좀 크면 모를까...^^;;
텔레비전에서 아기모델에 관해서 나오는데, 시트콤에 나오는 아기가 온유 월령과 비슷한 나이다. 그런데 방송출연을 시키다니...힘들지 않을까. 온유는 어디 오래 나갔다 오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종일 엄마 품에 찰싹 붙어 있으려고 하는데....
나도 온유가 이뻐서 모델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어려서 힘들까봐 못하겠다. 좀 크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