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 편!

시 123:1~124:8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게으르지 않고 늘 하나님께 향하되, 그분이 내 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빠 새벽기도도 못 하고, 큐티도 하지 못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일을 맡겨드려야 하는데, 공연히 걱정만 한 게 아닐까.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나를 믿을 수가 없어 두근거린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 내 일을 맡겨드리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가야겠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