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젖먹이기15

출산전이나 지금 막 모유수유하는 맘들이 봐야할 정보...... 동아일보 《모유로 키운 아기는 병에 덜 걸리고 마음도 건강해진다. 엄마에게는 산후 회복을 빠르게 하고 난소암과 유방암 발병률도 줄인다. 그야말로 ‘아기 좋고, 엄마 좋고’이다. 그러나 국내 모유 수유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1968년 95.6%이던 모유 수유율이 70년대 분유가 나오면서 2004년엔 20% 정도로 떨어졌다. 미국의 경우 1972년 22%에 불과했지만 모유 수유운동이 일어나면서 최근엔 70∼90%를 유지하고 있다. 모유에 대해 잘 알수록 더 잘 먹이게 된다. 모유 수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모유 수유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많은 엄마들이 ‘아기를 낳은 뒤 젖이 돌면 먹여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이다.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는 임신 전부터 준비하지.. 2007. 6. 16.
모유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 (제왕절개도 바로 가능하다) 모유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 임신기간 동안 젖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가 출산 후 30~40분이 되면 혈중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젖의 생산양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빨리 엄마젖을 빨므로서 유두와 유륜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그 자극이 엄마의 뇌에 전달되어 젖생산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나와 젖을 생산하게 되고 생산된 젖은 젖배출 호르몬인 옥시토신에 의해 젖이 배출되어 아기가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젖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빈 젖이라도 빨리 아기에게 젖을 물리도록 하여 젖 생산을 유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유 수유는 정산분만이든 제왕절개분만이든 상관없이 출산 후 곧바로 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많.. 2007. 6. 16.
모유은행 2007. 6. 16.
모유 먹이면 예방 가능한 유전적 질병 9가지 모유 먹이면 예방 가능한 유전적 질병 9가지 유전자라는 단어는 얼핏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주제를 은닉하고 있다.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인 핏줄로 연결된 사람들끼리 은밀히 나누어 갖는 극복할 수 없는 운명 같은것. 체질과 성질과 형질에다가 두뇌 회전력과 게다가 병력까지 고스란히 담아서 대대로 물려주는 것이 유전자인걸 보면 그 위력이 대단하다.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질병의 80%는 이미 유전자 안에 존재하고 있던 것이 발병하는 것’이라니 아기의 질병은 어느 조상님의 것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 아기의 유전자, 바꿀 수는 없지만 가족의 내력을 안다면 미리 스크린하고 단도리를 해서 발병 확률을 낮출 수는 있다. 도덕 선생님 같은 가족타령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예방을 통해 선대.. 200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