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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취미/배우들/영화/드라마16

두근거리는 배우 - 김명민 [스타탐구] 김명민,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욕심쟁이 김명민은 편안한 외모를 지녔다. 평소 모습만 보면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하얀거탑'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등 날카롭고 강렬한 인물과 쉽게 매치되지 않는다. 직접 만난 김명민은 유쾌하고 편안하다. 실없는 농담도 잘한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드라마에선 그토록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수 있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김명민은 연기에 임하면 까다로울 정도로 꼼꼼하게 완벽을 추구해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그는 '소름'에서 택시 운전사 역으로 캐스팅되자마자 직접 택시를 몰겠다며 택시회사에 달려갔다. 1개월 정도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택시기사로 활동하며 촬영을 준비했다. 당시 택시기사 체험 덕분에 김명민은 "서울 시내 .. 2010. 4. 1.
여전히 아름다운 남자 - 김석훈 생년월일 1972년 4월 15일 신장/체중/혈액형 182㎝ / 75㎏ / A형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취미/특기 비디오 감상 / 무용(발레,현대무용)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유유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 경력 1998년 SBS 연기대상 남자신인상 / 1999년 SBS 10대스타상 / 1999년 SBS 연기대상 남자우수연기상 2004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 2008년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 출연작 드라마 : 2009 KBS 천추태후 / 2007 KBS 행복한 여자 / 2005 MBC 비밀남녀 / 2004 MBC 한강수타령 / 2004 SBS 폭풍속으로 / 2002 SBS 정 / 2000 SBS 경찰 특공대 / 2000 SBS 홍길동 / 19.. 2010. 4. 1.
드라마 '추노' 엔딩을 본 후 (kbs 추노 홈페이지 시청소감을 쓰고 난 후 여기로 옮겨와서 조금 수정한 글이다. 다른 사람들이 리뷰를 참 잘 써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내 생각에 난 글쓰기에 별로 재능이 없는 것 같다, 욕심만 많지...) 한 편의 영화를 길게~ 본 것 같았다. 한성별곡도 참 특이한 사극이어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거머쥔 드라마 같다. 물론, 의문점도 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특히, 그토록 집요하던 철웅이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꾼 점)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봤다. 옛날에는 사극을 왕조 중심으로 만들고, 재미도 없어서 거의 안 봤는데, 요즘에는 사극만 본다. 그리고 업복이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숨도 안 쉬고 봤다. 공형진님, 연기 너무 잘한다. 완전.. 2010. 3. 26.
연기파 배우 - 안내상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얻을 수 있을까? 애쓴 만큼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나라의 녹을 먹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닙니까? 그대로 두는 법을 안다면, 그대로 두어라. 허나 그 법이 쉽지 않다. 진실을 알고싶습니다. / 알면 감당할 수 있을것 같으냐? 그것이 누구를 위한 미래란 말이오? / 조선의 백성들과 조선의 후손들을 위한 미래이옵니다. 어찌 희생하지 않고서 그 신념을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 두려움에 떤다면 어찌 모든것을 걸 수 있겠습니까?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 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을 키워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마지막 소망, 내 나라 조선입니다. -[한성별곡] Ending Narration 출처-매거진T 얼마 전 막을 내린 KBS의 8부작 사.. 2007. 12. 30.